플레이 타임 : 8시간
Aringgg님의 극채색 시나리오 플레이 했습니다.
원문 링크 * http://aringrenberg.tistory.com/163
KP : 킨세
KPC : 쿠도 아야켄 (킨세)
PL1 : 코즈 스키카게 (비지)
PL2 : 칸자키 리히토 (은재)
PL3 : 아스네 코이 (비디빕)
긴 시간에 걸쳐 했지만 매번 즐거웠쓰빈다 !!!!!
* 시나리오 개변이 많이 있습니다. 예민하신 분들은 열람에 주의해주세요.
* 실수가 많지만 눈감고 넘어가주는 넓은 이해심을 가져주세요
* 플레이로그에는 해당 시나리오의 스포일러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플레이 예정이신 플레이어 분들은 열람을 금합니다.
* 해당 플레이로그만을 보고 룰북 없이 세션을 진행하는 것을 금합니다.
―
여러분은 오랜만에 도쿄로 올라온 코이를 만나 밤 늦게까지 놀고, 코이가 지내는 곳으로 데려다 주기 위해 다 함께 움직이던 중입니다.
그러다 문득, 최근 연락을 해도 어째 이상하게 잘 받지 않던 ... ... 쿠도 아야켄이 멀리서 마주 걸어오는 걸 발견했습니다.
여러분은 꽤 오랜만에 그의 모습을 봤지만 거의 다를 바 없는 모습에 별 생각 들지 않았습니다.
그저 조금 이상한 건... ... 이 오밤중에도 새까만 선글라스를 쓰고있다는 사실 하나 뿐.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서야 여러분 쪽을 보더니 어색하게 손인사만 건네고 급하게 여러분을 지나쳐 걸어갑니다.
... ... ?
지금... ... 우리 무시한건가?
아니지, 인사는 분명 한 거 같은데... ...
같이 보낸 시간이 무색하게 가버려 뒷모습이 멀어져갑니다.
스쳐 지나가듯 본... 모습이 좀 이상했던거 같기도 했는데... ...
전원 관찰력 판정 입니다.
| Value: | 75/37/15 |
| Rolled: | 47 |
| Result: | Success |
| Value: | 70/35/14 |
| Rolled: | 75 |
| Result: | Fail |
| Value: | 80/40/16 |
| Rolled: | 36 |
| Result: | Hard |
지나가면서 본 아야켄의 선글라스는... 코팅이 굉장히 두껍게 된 선글라스입니다. 렌즈 너머로 눈이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옆모습을 봐도 선글라스 다리 때문에 눈만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흠... ... 절묘해라!
썬팅이 아주 잘 되어 있네..
여러분은 심야의 갑부 애인과 비밀 데이트라도 하는 건가, 아님 시티 보이로 거듭난 건가 하는 추측을 할 뿐입니다.
여러분은 이제 뭘 할까요? 다시 코이를 데려다 주러 갈까요?
난 밤비 쿠도가 너무 걱정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스네 코이라구 해
아… 예.
코이가 나빴네!
그건 몰랐네!
왜 잠시만 이라고 헸어
좋은 질문이야 코즈.
이 밤중에 저런 선글라스를 쓰는 건 역시 키타가와와의 데이트가 아닐까?
그렇다면 오랜만에 친구의 얼굴을 보는 것이 예의가 아닐까!
그렇다면 우리가 몰래 따라가도 괜찮지 않을까!
(굳이?)
방해아닐까.
(흠콪)
(열심히 머리를 굴려봅니다)
역시 너희를 설득해야겠어.
난..!! 난!!
쿠도를 따라가고 싶단말이야!
코이는 설득 롤 입니다.
| Value: | 50/25/10 |
| Rolled: | 21 |
| Result: | Hard |
뭔가... ... 코이다운 그럴싸한 이유였기에 여러분은 왠지 납득 됩니다.
여러분은 지나쳐간 쿠도 아야켄을 쫓아가 보나요?
가서 놀래켜주는거야!
여러분은 뭔가 여러분 말고도 다른 누군가도 함께 있는듯한 기분이 듭니다...
흠... ... 착각이겠죠?
괘씸한 시티보이가 어느쪽으로 갔는지, 여러분은 잘 기억하나요?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봐야하나 (하지만 나도 기억하지 않는다3)
코이의 행운 롤 입니다.
| Value: | 50/25/10 |
| Rolled: | 69 |
| Result: | Fail |
음... ... 역시 떠오르지 않습니다. 확실히 기억하지 않고 있군요!
리히토의 행운 롤 입니다.
| Value: | 50/25/10 |
| Rolled: | 55 |
| Result: | Fail |
리히토도 역시 거짓은 없었습니다. 날 지나친 친구를 왜 굳이 기억하지?
여러분은 어떻게 할까요? 무작정 다시 반대로 걸어볼까요?
나는 여기서… 기다릴게. (벤치에 앉음)
밤중에 저런 선글라스 낀 사람 보기 힘드니까..
스키카게의 행운 롤 입니다.
| Value: | 60/30/12 |
| Rolled: | 18 |
| Result: | Hard |
(워)
(거짓말쟁이)
마침 운이 좋게 아야켄이 갔던 방향에서 걸어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 사람은 어쩌면 아야켄과 마주치지 않았을까요?
물어보면 뭔가 알지도 모릅니다.
..!!
(말을 걸어봅니다!)
(매우 수줍다. 내가 시티걸이 아닌 걸 알면 어떡하지)
지나가던 사람: 어... 네? 네? (핸드폰을 보며 걷다 놀라서 고개 기울인다.) 무, 슨 일이시죠...?
어디로 갔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지나가던 사람: 선글라스... ... (잠시 생각하더니) 아... ... 본 거 같아요. 엄청 두꺼운 선글라스 쓴 남자애 맞나요? 비틀거리면서 번화가 쪽으로 가던거 같은데. (눈을 꿈뻑이다 작게 중얼거리다 말고는) 여러분이 그 애 친구분들이신가요? 빨리 가서 잡아주시는 게 좋을거 같아요.
여자는 뭔가를 중얼거린 것도 같은데... ... 코이는 듣기 판정 가능합니다.
| Value: | 80/40/16 |
| Rolled: | 14 |
| Result: | Extreme |
코이는 가까이 있었기 때문에 선명히 들었습니다.
" 자꾸 넘어질거 같길래 걱정돼서 도와줄랬더니 그냥 밀치고 가서 놀랐었다니까. "
쿠도가 많이 아픈가본데?
여자는 코이에게 가볍게 인사를 하고 마저 길을 갑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할까요?
자... 가자 얘들아
여러분은 아야켄을 쫓아 번화가로 가보나요?
여러분은 번화가로 가기 시작합니다. 번화가로 가는 길목으로 나오니 밤임에도 사람들이 꽤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어라? 저 멀리에 어쩐지 술에 취한듯 비틀거리며 가는 게... ... 아야켄 같기도 한데.
(To GM) rolling 1d3
()
1
1
(눈을 찌푸려서 쳐다본다)
비틀거리는 게… 많이 취했나… (쿠도인가… 까치발까지 들어서 쳐다봄)
스키의 관찰력 판정 입니다.
| Value: | 75/37/15 |
| Rolled: | 74 |
| Result: | Success |
스키가 까치발까지 들어 확인하자... ... 아야켄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아야켄은 비틀거리며 걷다 이내 한 번 넘어졌다 뭐라도 본 사람처럼 금방 일어나 다시 비틀거리며 걸어갑니다.
리히토는 아야켄을 따라가 말을 걸어보나요?
리히토가 말을 걸러 아야켄에게 다가가 번화가에 완벽히 들어섰을 때... ...
어디선가 큰 개 한 마리가 뛰쳐나와 리히토를 보며 으르렁거리며 짖습니다.
어딘가 ... ... 좀 이상해보이는 개인데. 미친 개인가? 싶을 때 개가 갑자기 리히토를 향해 달려듭니다.
리히토는 민첩 판정 입니다.
| Value: | 55/27/11 |
| Rolled: | 80 |
| Result: | Fail |
실패.
개는 리히토의 왼쪽 팔을 물었다가 스키를 보고는 놀라 도망칩니다.
팔
(To GM) rolling 1d100
()
62
62
| Value: | 60/30/12 |
| Rolled: | 12 |
| Result: | Extreme |
리히토가 물린 팔에서는 피가 나기 시작합니다. ... 저런, 꽤 강하게 물린거 같은데. 괜찮나요, 리히토?
(주머니를 주섬주섬 살펴봅니다) 나는 휴지 없는 것같아....
한참 리히토의 부상 처치로 바쁜 와중, 리히토가 쫓던 아야켄은 이미 사라지고 없습니다. ... 도대체가...
코이는 주변을 둘러봅니다. 주변을 보자... ... 번화가기 때문에 랜드마크같은 커다란 건물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있고 식당, 쇼핑센터, 각종 가게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마침 병원도 근처네요. 병원에는 분명 약국이 있을 테니까요. 조금만 걸으면 금방 갈 수 있을 겁니다.
과다출혈일지도 몰라..
여러분은 약국으로 향합니다.
... ... ! 약국의 간판은 불이 꺼져있지만 아직 문은 닫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스키카게가 약국 안에 들어가려 하자... ... 약사는 급하게 나와 스키카게를 말립니다.
퇴근하고 싶은 약사: 아, 여, 영업 끝났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음에 찾아와주세요!
... 이런... 여러분이 어떻게 잘 설득해봐야겠는데요.
(설득설득)
| Value: | 80/40/16 |
| Rolled: | 12 |
| Result: | Extreme |
| Value: | 50/25/10 |
| Rolled: | 22 |
| Result: | Hard |
여러분의 기가막히는 설득에 약사는 고민하다 여러분이 마지막인거예요... 하며 원하는 것을 사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
멋지다 특별반!
(앨리스 피셜이야..)
코이의 재력 롤 입니다!
| Value: | 30/15/6 |
| Rolled: | 82 |
| Result: | Fail |
...
코이가 카드를 긁자... ... 한도초과입니다! 소리를 냅니다.
스키카게의 재력 롤 입니다!
| Value: | 50/25/10 |
| Rolled: | 97 |
| Result: | Fail |
너야말로....
스키카게의 카드 또한 한도초과입니다! 소리를 냅니다.
| Value: | 65/32/13 |
| Rolled: | 94 |
| Result: | Fail |
…
…
아픈 칸자키가 긁은 카드가... ... 어라? 읽히지 않습니다.
현금으로 계산할까요?
현금으로 계산하다.
하자/
하자...
역시 현금박치기가 최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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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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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g 1d6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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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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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00엔, 누가 현금으로 결제할까요?
(일부러 다친 팔 쪽으로 돈을 내밀어 봅니다.)
리히토의 현금을 받으며 약사는... 손이 덜덜 떨립니다... ...
내가... 아픈 사람... ... 을 지나치려 했어... 양심이 어지간히 찔리긴 하나봅니다.
갑자기 미안해진 퇴근이 너무 하고 싶은 약사: 내일 낮에... 꼭 병원 가보세요, 손님... ... 결제 도와드렸습니다... (훌쩍)
칸자키 말에 꾸벅 인사를 하는 약사의 모습이 어쩐지 안쓰럽네요...
붕대를 샀습니다. 여러분은 이제 뭘 할까요?
(약사에게 꾸박 인사합니다. 감샴댜)
코이는 응급처치를 어떻게 할까요?
음... ... 약사... 지금 매우 피곤해 보입니다.
강의에서 교양으로 응급처치를 들었어.
| Value: | 70/35/14 |
| Rolled: | 18 |
| Result: | Hard |
역시 나는 강의를 제대로 듣는다니까
코이는 멋지게 응급처치를 해냅니다. 리히토의 체력 감소 없습니다.
코이를 믿자, 모두!
어느덧 밤이 깊어졌습니다. 약국도 문을 닫을 시간이니 ... ... 이제 슬슬 각자 돌아가 보는 건 어떨까요?
내일 잊지 않고 병원을 가기위해 또 만나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아야켄에 관해서는... ... 솔직히 친구가 다치는 데도 그냥 가버리다니, 굳이 친구라 생각하고 찾아가야 할까요?
스키카게가 코이에게 가진 신뢰도 MAX +1 상태.
(max+1)
여러분은 해산하나요?
(나..숙소....)(침울)
내 연락처가 없는 코즈가 카페에서 재워준대
돈은 리히토가 내줄거야
그렇다.
와아!
좋습니다. 오늘 밤 코이는 리히토가 바나나 잠옷 입은 것을 스키카게에게도 메일을 보내 보여주기로 하며
서로의 집으로 돌아가볼까요?
내일... 한 오전즈음에... 여기 병원 앞에서 보면 되겠지?
(아스네 손을 잡고 가까이 택시를 잡아 탑니다.)
여러분은 택시를 타고 각자 집으로 돌아갑니다.
... 뭔가 의문점 투성이지만 별 일 있겠나요?
아무 생각 없이 오늘 하루 푹 쉬고 내일 병원에 들리기로 하며
집에 도착한 여러분은 평소와 같이 씻고 잠이 듭니다. 잘자요, 모두.
*
1일차.
여러분은 조금 늦은 아침일 수도 있고, 이른 아침일 수도 있을 시간에 눈을 뜹니다.
오늘은 분명, 어제 개에게 물린 칸자키를 병원에 가 치료를 받게 하기로 했었죠.
점심이 되지 않은 시간에 여러분은 지금 뭘 하고 있을까요?
칸자키의 팔은 제대로 소독을 못해서 그런지 살짝 부었지만 그렇게 심해보이진 않습니다.
스키카게는 아침부터 레이와 러브러브 만땅입니다.
| Value: | 60/30/12 |
| Rolled: | 64 |
| Result: | Fail |
| Value: | 60/30/12 |
| Rolled: | 29 |
| Result: | Hard |
쿠도한테도 연락해볼까..
아스네 옷갈아 입어야 하니까 잠깐 나가있어봐
리히토가 아야켄에게 전화를 걸자... ...
뚜르르르... ... 뚜르르르... ... 뚜르르르... 뚜,
아주아주 늦게서야 전화를 받습니다.
(혹시해서 전화를 걸었지만 막상 연락이 되니 머슥해져서 후다닥 옷을 갈아 입곤 코이에게로 가 전화를 넘긴다.)
아, 음... ... ... 응. ... 괜찮아. 그냥... ... ... 어제. 그래. 아냐, 괜찮아. (뭘, 걱정까지야... 그런 말을 중얼거리며)
(괄호가 안쳐짐;)
스키카게는... 혼자... ... 점심 뭐 먹을지라도 생각해볼까...?
이렇게 매정하다니... (우울한 표정으로 폰을 돌려줍니다)
(To GM) rolling 1d12+6
()
+610
16
: =
(To GM) rolling 1d12+3
()
+34
7
지금 시간은... ... 10시 40분. 택시타고 가면 딱 맞겠네요.
리히토와 코이는 함께 택시를 타고 병원으로 갑니다.
병원 앞에 도착하자 홀로 병원 앞에 서있는 스키카게의 모습이 보입니다.
택시비는... ...
: =
rolling 1d10
()
2
2
rolling 1d6
()
3
3
총 500엔이 나왔습니다. 코이가 계산하나요?
아저씨! 이걸로 해주세요!
카드 슬래쉬! 코이의 재력 롤 입니다!
| Value: | 30/15/6 |
| Rolled: | 73 |
| Result: | Fail |
어제와 다른 카드지만 계산이 되지 않습니다.
... 현금으로 할까요?
| Value: | 65/32/13 |
| Rolled: | 72 |
| Result: | Fail |
잠깐... ... 지금 보니... ... 이런, 택시 카드 리더기가 아예 맛이 가있네요.
(현금을 재빠르게 냅니다)
코이의 현금을 받은 아저씨가 웃습니다.
머쓱한 택시 기사님: 어휴, 이 리더기를 빨리 고쳐야지... 요즘엔 다들 카드로 계산을 하네~
무사히 계산을 마치고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이따가 병원 결제는 어떻게 할지 조금 두근거립니다.
스키카게만 있는 걸 보아 아직 아야켄은 도착하지 않은 듯 싶습니다. 먼저 병원으로 들어가 진찰을 받아볼까요?
병원으로 들어가자 간호가사 카운터에 앉아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접수부터 할까요?
? 간호사가;
(접수를 합니다…)
(환자... 본인이 접수해야하지 않을까...?)
간호사: 네, 환자분은 이쪽 병원 처음 오셨나요? (컴퓨터 타자 타타타)
간호사: 네, 성함이 어떻게 되시죠? (타타타타타)
간호사: 네, 칸자키 리히토... ... (검색해보다가 진짜 없는 걸 확인하고는 접수증 내민다.) 처음 오셨으니 작성해주시겠어요? (리히토를 보며 사람 좋은 미소)
(참견쟁이해본다)
간호사: (고민...) 그럼 옆에 친구분이 받아 써주신다거나... ...? (고민... ...)
(그래… 착해…)
간호사: (친하구나 너희...) 네, 대기 시간은... ...
: =
rolling 1d20
()
4
4
간호사: 4분 정도만 기다려주시겠어요? (사람 좋은 웃음)
아야켄에게 문자했지만... ... 금방 답이 오지 않습니다.
한참같은 시간을 잠시 기다리고 있으니... ... 간호사가 칸자키 리히토 님! 진료실로 들어가주세요! 라고 부릅니다.
너넨 놀고 있어
(oO 아스네랑 뭐 하고 놀지)
요즘 근황은 어때...(어색)
(To 칸자키 리히토): 진료실에 들어오니 멀끔한 의사가 자리에 앉아있습니다. 여느 의사가 그렇듯, 어디가 아프셔서 오셨나요? 물어옵니다.
나중에 나고야 올 일 있으면.. 이야기하고..
(To 칸자키 리히토): 당신의 말에 의사는 당황하며 당신의 왼팔을 살핍니다. 고민하다 그럼 피검사를 한 번 받으셔야겠는데요... ... 혹시 다른 증상은 없으신가요? 물으며 컴퓨터에 뭔가를 작성해나가기 시작합니다.
음..
| Value: | 55/27/11 |
| Rolled: | 39 |
| Result: | Success |
(To 칸자키 리히토): ... ...? 당신의 말에 잠시 흠, 그러시군요. 하며 뭔가의 차트를 넘겨보더니 요즘 그런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분들이 많네요. 하고 중얼거립니다. 이내 많이 불편하십니까? 물어옵니다.
(To 칸자키 리히토): 당신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처방전을 써내려가기 시작합니다. 일단 주사실로 가서 피 한 번 뽑고 항생제 처방 받으실 거예요. 또... 말을 잇다 당신의 환부를 한 번 보더니 심할 경우엔 꼬매야할거 같습니다. 라고 덧붙이네요.
(To 칸자키 리히토): 흠, 하고 냉정한 얼굴을 하던 의사는 일단 알겠다 하며 당신에게 주사실로 가보라합니다.
(주사실로 갑니다(;)
(To 칸자키 리히토): 주사실에 오자 미리 얘기를 듣고 대기하고 있던 간호사가 주사기를 든 채 오른팔을 내밀어달라고 합니다.
(To 칸자키 리히토): 간호사는 네 말에 잠시 웃다가 이건 피 뽑는거예요. 항생제는 이따가 엉덩이에 맞으실 텐데, 팔에 맞으시게요? 말하며 당신의 오른팔에서 익숙하게 혈관을 찾아 채혈합니다.
(To 칸자키 리히토): (튼튼한 칸자키!) 피를 다 뽑고 조심히 뽑아내며 알콜솜으로 주사했던 곳을 살짝 누르며 붙이고는 이제 주사는... ... 진짜 엉덩이에 하나 고민하다 왼쪽 팔 소매를 걷으며 이쪽에다 놔드릴게요? 하며 톡톡톡 당신의 팔뚝을 두세번 두드리더니 항생제 주사도 놓습니다.
(진지)
(누가 건강하단 건지 모르겠단 얼굴 해봄;)
(To 칸자키 리히토): 고개를 끄덕이며 카운터로 가셔서 처방전 받고 약국에서 약 받으시면 돼요. 하고 간호사가 친절히 말합니다.
간호사: 네에, 칸자키 리히토 환자분 맞으시죠? (프린트한 처방전 건네며) 가격은 일만엔 되겠습니다.
리히토의 재력 롤 입니다!
| Value: | 65/32/13 |
| Rolled: | 81 |
| Result: | Fail |
카드가... ... 읽히지 않습니다. 이런... ...
코이는 카드를 내미나요?
코이의 재력 롤 입니다!
| Value: | 30/15/6 |
| Rolled: | 57 |
| Result: | Fail |
...
코이의 카드 또한... 스키카게의 재력 롤 입니다!
| Value: | 50/25/10 |
| Rolled: | 48 |
| Result: | Success |
스키카게의 카드로 일만엔이 결제되었습니다.
이제... ... 약국으로 가볼까요?
약국에 내려가자 밤에 본 사람과는 다른 약사가 약국에 있습니다.
(야간 파트... 아니었을가...?) 약사는 리히토가 내미는 처방전을 보더니 약제실로 가 약을 배분하기 시작합니다.
멀었어요?
금방 약을 봉투에 담아 가지고 나와 계산기를 두드리더니 총 3천엔이라고 합니다.
이어... 약은 식후 몇번 얼만큼 먹으라고 약사들이 늘 하는 말을 하네요.
결제할까요?
코이는 재력 롤 입니다!
| Value: | 30/15/6 |
| Rolled: | 58 |
| Result: | Fail |
카드를 바꿔보는 게 어떨까요?
| Value: | 50/25/10 |
| Rolled: | 8 |
| Result: | Extreme |
| Value: | 65/32/13 |
| Rolled: | 46 |
| Result: | Success |
(쿠도 밀치고 내 카드로 냄)
하지만 이미 아야켄의 카드로 결제됐습니다! (^^)
그거 먹어도 키안커
하지만 맛있지.
재력 롤 입니다!
| Value: | 65/32/13 |
| Rolled: | 27 |
| Result: | Hard |
아니 근데 이걸 카드로 사야할까? 하지만 사자. 텐텐 약 세개를 결제했습니다 (?)
그렇다. 네 개 결제 했다.
이제.. 어디가지.
일단 번화가로 나가 천천히 걸으며 생각해볼까요? 밥도 먹어야하고요.
여러분은 번화가로 나가나요?
번화가는 어제와 같습니다.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밤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다니며 여러 가게가 눈에 들어옵니다.
... ...?
번화가의 한 골목길에 사람이 쓰러져 있습니다.
숙취로 쓰러진건가... 혹시 어디가 아픈 사람이면 어쩌지? 다가가볼까요?
아저씨 여기서 자면 안돼요.
리히토가 다가가 발로 툭툭 차봐도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 ... 그렇게 뭔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눈치챕니다.
그 사람의 눈은 기이한 색으로 번쩍이고, 벌어진 입 안이나 손톱 사이에서도 비슷한 색의 빛이 나오고 있습니다.
빛은 점점 강해지더니, 마치 영혼이 덩어리가 되어 빠져나오듯 그 사람에게서 빠져나오고는 하수구로 사라집니다.
그리고 그 사람은 매우 잿빛으로 수척하게 있다가 이내,
부숴집니다.
이를 목격한 칸자키 리히토, 코즈 스키카게, 아스네 코이 전원 이성 체크 입니다.
| Value: | 80/40/16 |
| Rolled: | 32 |
| Result: | Hard |
| Value: | 70/35/14 |
| Rolled: | 42 |
| Result: | Success |
| Value: | 60/30/12 |
| Rolled: | 55 |
| Result: | Success |
전원 성공.
도대체... ... 뭐였던 걸까요? ... 어떻게 사람이... ... 전원 이성 -1.
리히토는 아이디어(지능) 롤 입니다.
| Value: | 65/32/13 |
| Rolled: | 5 |
| Result: | Extreme |
도쿄는 살벌합니다.
극단적 성공. 리히토는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었습니다. 아까 '부숴진' 그 남자. 자신을 물었던 그 개와 똑같은 눈을 하고 있었단 사실을 말이죠.
(To 칸자키 리히토): 그리고 그에게 물린 자신도, ... ... ... 기생 당했다는 사실을.
... ... ...
(To 칸자키 리히토): 다시 한 번 정신력 롤 입니다.
| Value: | 50/25/10 |
| Rolled: | 16 |
| Result: | Hard |
(To 칸자키 리히토): 성공. 여전히... ... 색이 쨍하고 물체가 조금 이상하게 보이나 청각에는 이상이 없고, 버틸만 합니다. 하지만... ... 과연 언제까지?
뭐.. 설명이 필요해 아니면
모른척하고 놀까?
물어보고 있는거잖아.
(제 팔을 만지작 거리다) 어쩔래?
저 시체? 였던게
뭐..바이러스 같은거에 감염된 것 같은데..(말을 골라야하나 고민하느라 천천히 말을 잇는다.)
그게 어제 그 미친개 때문인 것 같고 곧 나도 저렇게 될 것 같다는거?
정도면 되나..(쿠도 봄)
피검사하고 항생제 주사 맞은 정도..
인터넷에 나와있으면 의사들도 처방을 제대로 해줬겠지.
(뭘 어떻게하겠다는거야? 하는 듯한 목소리로 질책해본다.)
그래 일단 도서관..(한..숨)
| Value: | 27/13/5 |
| Rolled: | 44 |
| Result: | Fail |
| Value: | 27/13/5 |
| Rolled: | 88 |
| Result: | Fail |
(솔직히... ... 이걸 어떻게 성공시키냐... ... ...) (갑자기 인성 떨어짐)
rolling 2d4+1
(+)
+14
3
8
쿠도 아야켄은 하루 자신의 이성 수치의 1/5에 해당하는 이성을 잃었기에 장기적 광기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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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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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71
쿠도 아야켄은 정신적인 치료를 받기 전까지, 자기가 죽음의 저주에 걸렸다는 자멸광이 됩니다.
또한 여러분은, 쿠도 아야켄과 칸자키 리히토가 무언가에 '기생'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 ...
여러분은 대학 도서관으로 향하나요?
(도서관으로 갑니다)
도쿄대학교 도서관입니다. 중앙 로비에 음료수 자판기가 있습니다. 외부인 열람 가능 시간은 6시까지입니다.
현재 시간은 오후 1시 입니다. 점심을 먹기 딱 좋은 시간이네요!
코즈는 어떤 음료를 뽑을까요? 코이는 무슨 자료를 찾아볼까요?
스키카게는 콜라를 뽑습니다.
그리고... ... 글쎄요? 의학에... ... 필요한 자료가 없을까요?
나는 의학 서적에서 자료를 좀 찾아볼까봐.
코이는 혼자 책을 찾으러 가나요?
함께 책을 찾으러 자료실로 갑니다.
자료실에는 서적들이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고, 한쪽 벽면은 전자자료칸과 PC석입니다.
코이는 무엇을 검색해볼까요?
증상, 눈에서 빛이 난다고 검색해볼까?
(코즈를 본다)
해당 키워드로 검색해도 [ 검색결과가 없습니다. ] 하고 뜰 뿐 입니다.
코이는 자료 조사 판정 입니다.
| Value: | 60/30/12 |
| Rolled: | 97 |
| Result: | Fail |
...
(대학 헛 다녔네)
거 사람이 좀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스키카게의 관찰력 판정 입니다.
| Value: | 75/37/15 |
| Rolled: | 88 |
| Result: | Fail |
(뭐?)
그럴 수도 있습니다.
다시 검색해볼까? 바이러스나 유행하는 병으로?
코이는 다시 검색해보나요?
바이러스와 유행하는 병을 검색하자 여러 자료가 뜨지만... ... ... 아야켄과 리히토의 증상과 맞는 것은 없어보입니다.
애초에 사람의 몸에서 '빛'이 나오며 죽는 병따위가 있을까요?
코이의 관찰력 판정 입니다.
| Value: | 80/40/16 |
| Rolled: | 15 |
| Result: | Extreme |
흠...
코이는 우주 다큐멘터리 DVD를 찾았습니다. ... ... 이상하게도 도서관 바코드가 있지 않네요. ... 시청할까요?
스키카게와 코이는 다큐멘터리를 시청합니다.
리히토와 ... ... 뭐시기 아야켄도!
<우주의 색채> (1시간)
[…그 색채는 낮에는 감지할 수 없고, 밤에는 인간의 미감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은은한 빛을 발한다. 현대의 장비로는 그것을 관측할 수 없다. 그것이 머문 자리의 동물은 기형이 되며, 식물은 처음엔 아주 비대하게 자라다가 결국 말라 비틀어진다. 그 식물에게서 난 과일은 매우 쓰고 역겨운 맛이 난다. 인간이 그 색채에 노출될 경우 몸 안쪽에서부터 점점 그 색채의 빛을 띠게 된다. 색채는 밝은 빛을 피하려는 경향이 있다.]
... ...
... ... ... ?
가장 핵심적인 부분을 들었지만... ... 도통 이해할 수 없는 소리입니다.
전원 지능 롤 입니다.
| Value: | 65/32/13 |
| Rolled: | 20 |
| Result: | Hard |
| Value: | 70/35/14 |
| Rolled: | 52 |
| Result: | Success |
| Value: | 85/42/17 |
| Rolled: | 88 |
| Result: | Fail |
(?)
스키카게는 어렴풋 생각만 할 뿐입니다. 리히토와 아야켄의 증상이랑 조금 비슷하네...
코이는 만약 이 영상에서 나온 증상과 둘의 증상이 같은 거라면,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의 제목이 '우주의 색채'인 만큼 우주에 대해 책을 찾아보면 또 뭔가 다른게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리히토는 확실하게 저 영상에서 말하는 것이 자신들의 이야기임을 깨닫습니다. 빛을 피하려는 경향, 그것으로 무언가에 '기생'된 아야켄이 선글라스를 쓰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겠지요.
... ... 그렇다면 여러분을 기생한 것은 외계인일까요... ...?
... ... 하하, 말도 안 되는 소리.
이미 개한테 물렸다고 눈에서 빛이 나는 병에 걸렸단 것 자체가 비과학적이긴 하죠.
코이와 스키카게는 책을 찾으러 가보나요?
코이와 스키카게의 관찰력 판정 입니다.
| Value: | 80/40/16 |
| Rolled: | 45 |
| Result: | Success |
| Value: | 75/37/15 |
| Rolled: | 57 |
| Result: | Success |
열심히 찾아봤지만 눈에 띄는 책은... ... 없는 듯 합니다. 하지만 아까 본 영상을 떠올리며 굳이 책을 찾아볼 순 있을 듯 합니다.
이때 판정은 <오컬트> 또는 지능. <천문학> 또는 교육. <의료> <생물학> 또는 교육으로 판정합니다.
또한 기능치를 대신 하여 특성치를 쓰기 때문에 각 값의 1/2 하여 성공 실패를 가릅니다.
| Value: | 85/42/17 |
| Rolled: | 64 |
| Result: | Success |
| Value: | 70/35/14 |
| Rolled: | 59 |
| Result: | Success |
리히토를 데려와볼까.../
코이와 스키카게는 힘내서 찾아봤지만... ... 역시 크게 관심을 갖고있지 않던 학문이라 그런지 생소하여 찾기가 어렵습니다.
리히토의 판정 또한 위와 같습니다.
교육 판정의 경우 어떤 기능치를 대신하여 교육을 굴렸는지 얘기해주시면 좋습니다!
| Value: | 60/30/12 |
| Rolled: | 13 |
| Result: | Hard |
성공. 리히토는 코이와 스키카게가 보지못한, 구석에 숨겨놓은 듯한 느낌의 도서관 바코드가 없는 책을 한 권 발견합니다.
책을 읽을까요?
이 책은... ... ... 처음부터 끝까지 영어로만 적혀있습니다. ...
외국어(영어) 판정을 하시나요?
(책을 펼쳐봅니다. 내가 읽을 수 있을까..!!)
| Value: | 31/15/6 |
| Rolled: | 76 |
| Result: | Fail |
음 어렵네
흠... ... 역시 남의 나라 언어는 어렵습니다.
| Value: | 6/3/1 |
| Rolled: | 16 |
| Result: | Fail |
쿠도 아야켄의 경우 기능치 -20으로 '읽는' 것이 가능합니다...
| Value: | 45/22/9 |
| Rolled: | 32 |
| Result: | Success |
리히토가 말하는 영어로 된 책의 제목이 뭘까...!
책의 제목을 말한다면 그 또한 영어기 때문에 영어 판정을 해야할 거 같다.
(나는 알파벳도 못읽나 설마?)
인터넷에 쳐보자... ... 무슨 신화같기도 하고 오컬트 책같기도 하고 그냥 소설 제목 같기도 한 느낌.
그보다는 책 자체가 생소하다!
다들 바쁘다. 그렇다. 아직 일본은 시험기간이다.
뭐? 시험기간이야?
다들 자기 공부 중이다!
(주변에 영어를 잘 할 것 같은 사람이 없을까?)
| Value: | 80/40/16 |
| Rolled: | 49 |
| Result: | Success |
어........
| Value: | 31/15/6 |
| Rolled: | 76 |
| Result: | Fail |
(공부하자!)
코이가 그럴 수 있다;
아직 반년 남았으니까...
| Value: | 45/22/9 |
| Rolled: | 52 |
| Result: | Fail |
| Value: | 6/3/1 |
| Rolled: | 85 |
| Result: | Fail |
사람은 살면서 한가지 언어만 잘 해도 성공하는 거라고 하더라.
오
계속 책을 찾아볼까요?
| Value: | 70/35/14 |
| Rolled: | 29 |
| Result: | Hard |
스키카게는 어떤 기능치를 대신 하여 교육 판정을 했을까요?
| Value: | 65/32/13 |
| Rolled: | 71 |
| Result: | Fail |
(조용히 앉아있는다)
| Value: | 80/40/16 |
| Rolled: | 28 |
| Result: | Hard |
(To 코즈 스키카게): 어떤 운석에 대한 책을 발견했습니다.
(To 코즈 스키카게): <사라진 운석> (40분)
1800년대에 나타난 어느 기이한 운석에 대한 이야기다.
[…이 운석은 떨어진 다음날 크기가 반의 반 정도로 줄어들었다. 운석에서 발견된 빛은 우물가에 자리를 잡고 …(중략) 교수진이 회수하였으나, 운석의 파편들은 일주일을 채 넘기지 못하고 사라졌다. 운석이 사라진 직후 직경 7cm의 ‘구멍’ 이 나타났다고도 한다…(중략) 이 운석이 발견된 마을의 식물은 굉장히 선명한 색을 띠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팽창하다가 말라 죽었으며, 동물은 돌연변이를 일으키거나 미친 듯 날뛰었다… (후략)]
(To 칸자키 리히토): 인간의 다섯 감각에 대한 책을 발견했습니다.
(To 칸자키 리히토): <인간의 오감> (30분) [시각: 인간이 인식할 수 있는 파장(가시광선)은 380~780 nm이다. 이 이하는 자외선, X선, 감마선 등이고 이 이상은 적외선, 열선 등이다. 가시광선을 벗어난 파장은 인간의 시세포로 인지할 수 없다. 뱀은 적외선을 감지할 수 있고, 벌이나 일부 조류 등은 자외선을 인지할 수 있다.
(To 칸자키 리히토): 청각: 인간이 들을 수 있는 가청주파수는 16~2만 Hz이다. 2만 헤르츠 이상은 초음파라고 하여, 인간은 들을 수 없지만 박쥐나 돌고래 등은 이를 들을 수 있다. 일상에서 발생하는 생활소음은 대부분 40~60 Db 안팎이다. 120~140 데시벨의 소리는 인간에게 고통스럽게 느껴진다. 80데시벨 이상의 소리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청각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 Value: | 70/35/14 |
| Rolled: | 85 |
| Result: | Fail |
| Value: | 70/35/14 |
| Rolled: | 9 |
| Result: | Extreme |
(To 칸자키 리히토): (그러게... ...) 나머지 내용도 있지만 별로 중요할 거 같지 않다.
<오컬트> 판정을 대신 하여 지능 판정 성공으로 각종 불가사의한 현상이나 사건을 모아둔 책을 발견했습니다.
<세계의 미스터리> (30분)
1800년대에 나타난 어느 기이한 운석에 대한 이야기다.
[…이 운석은 떨어진 다음날 크기가 반의 반 정도로 줄어들었다. 운석에서 발견된 빛은 우물가에 자리를 잡고 …(중략) 그 신기한 색채는 처음 지구에 왔을 때처럼 순식간에 우주를 향해 올라가 사라졌고, 그 운석에서 흘러나온 색채에게 생명을 빼앗긴 마을은 황무지가 되었다.]
찾아 볼 수 있는 책은, 다 찾아본듯 싶습니다.
결국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는 나오질 않았네...
책 읽은거 난 뭐라는지 모르겠는데
같이 볼래?
<인간의 오감> (30분) [시각: 인간이 인식할 수 있는 파장(가시광선)은 380~780 nm이다. 이 이하는 자외선, X선, 감마선 등이고 이 이상은 적외선, 열선 등이다. 가시광선을 벗어난 파장은 인간의 시세포로 인지할 수 없다. 뱀은 적외선을 감지할 수 있고, 벌이나 일부 조류 등은 자외선을 인지할 수 있다.
청각: 인간이 들을 수 있는 가청주파수는 16~2만 Hz이다. 2만 헤르츠 이상은 초음파라고 하여, 인간은 들을 수 없지만 박쥐나 돌고래 등은 이를 들을 수 있다. 일상에서 발생하는 생활소음은 대부분 40~60 Db 안팎이다. 120~140 데시벨의 소리는 인간에게 고통스럽게 느껴진다. 80데시벨 이상의 소리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청각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라는 내용이 있다.)
(중요해 보이는 부분만 짚어 보여준다)
어렵다...
우선 찾을 만큼 찾은 것 같으니까... 돌아가야하나..? 다들 다른 거 더 찾아보고 싶은게 있을까...?
지금은 오후 5시. 슬슬 돌아가야 할 거 같습니다.
택시타고 갈까 피곤한데..
(낡음)
(플래그 세움;)
여러분은 택시를 부르나요?
좋습니다. 코이의 행운 판정 입니다!
| Value: | 50/25/10 |
| Rolled: | 37 |
| Result: | Success |
내가 택시하나는 꽤 잡는 편이지
코이가 잡으러 나가자 빠르게 빈차, 상태인 택시가 앞에 섭니다. 한 사람이 보조석에 앉으면 딱 인원수가 맞네요.
잘 생각했다.
전원 탑승하고 목적지를 말하자 택시 기사는 매끄럽게 운전해 나아갑니다.
오늘 하루, 분명 리히토의 팔을 치료하면 될 줄 알았는데. 여러분은 뭔가 거대한 일에 휘말린 기분이 듭니다.
금방 나을 수 있을까요? 애초에, 나을 수는 있는 걸까요?
... ... 여러분은 알 수 없습니다.
칸자키 리히토와 쿠도 아야켄, 오늘의 마지막 정신력 판정 입니다.
| Value: | 22/11/4 |
| Rolled: | 41 |
| Result: | Fail |
| Value: | 19/9/3 |
| Rolled: | 25 |
| Result: | Fail |
| Value: | 50/25/10 |
| Rolled: | 12 |
| Result: | Hard |
rolling 2d4+2
(+)
+23
4
9
칸자키 리히토, 아직 버틸만 합니다. 증상 악화 없습니다.
쿠도 아야켄 이성 -9.
... ... 뒷자리에 자리한 쿠도 아야켄의 상태가 눈에 띄게 안 좋지만, 글쎄요. 아직까지 숨 쉬는 걸 봐선 죽을 정도는 아닌 듯 합니다.
택시가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전원 1d15 굴려주세요.
rolling 1d15
()
15
15
rolling 1d15
()
7
7
rolling 1d15
()
12
12
택시비는 총 1500엔이 나왔습니다.
누가 결제할까요?
리히토가...
(카드슥)
| Value: | 50/25/10 |
| Rolled: | 16 |
| Result: | Hard |
스키카게가 멋지게 결제합니다.
결제를 마치고 여러분을 내려준 뒤 택시는 멀어집니다.
그렇게 걷다가 넘어져 진짜...
(쿠도를 업어봅니다!)
| Value: | 55/27/11 |
| Rolled: | 60 |
| Result: | Fail |
음
| Value: | 50/25/10 |
| Rolled: | 87 |
| Result: | Fail |
| Value: | 45/22/9 |
| Rolled: | 70 |
| Result: | Fail |
모두가... ... 실패합니다...
| Value: | 40/20/8 |
| Rolled: | 64 |
| Result: | Fail |
맞아 그냥 걸어 가.
스키카게도 예외없이... ... 특별반이라 실패합니다...
영 불안하게 걷는 아야켄의 뒤를 따라가자 꽤 규모가 있는 2층 주택이 나옵니다.
모두 집안으로 들어가나요?
집에 아무도 없지만 인사하는 코이 예의바르다!
아야켄의 집으로 들어오자 앞 건물에서 인테리어 보수 공사를 하고 있어 조금 시끄러운 걸 빼면 지내기 좋습니다.
집은 깔끔하고 거실과 부엌이 문 없이 터져있는 형식입니다. 아야켄은 비틀비틀 방으로 가다 여기저기 부딪히는 게... ...
여러분에게 줄 이불이라도 꺼내러 가는 걸까요?...
여러분은 바로 잘 수도 있고 아주 잠깐 집을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리히토가 집을 둘러보자 집에는 있어야 할 건 다 있습니다! 안방과 아야켄의 방, 그리고 아야켄의 형의 방. 부엌, 화장실, 베란다 ... 음, 아무래도 다른 곳보단 아야켄의 방을 구경하는 게 제일 양심이 안 찔릴 거 같은데.
집 주인이 죽어가는데 별 수 있나요, 나중에 상태가 좋아지면 말하죠. 야~ 집구경 잘했다~!
()
뭣
뭣
리히토가 유우스케의 방에 들어가자 ... 완벽한 우등생의 방이 보입니다.
무단침입한 스키카게와 코이가 아야켄의 방으로 들어갑니다.
방은 전체적으로 정리가 잘 되어 있고 깔끔합니다. 책상, 옷장, 침대 정도가 있네요!
리히토는 진한 우등생의 냄새를 갖고 아야켄의 방으로 갑니다.
스키카게의 관찰 판정 입니다!
| Value: | 75/37/15 |
| Rolled: | 51 |
| Result: | Success |
안약이 꽤 여러 통, 귓구멍에 집어넣는 식의 귀마개도 몇 쌍 보입니다. 노트북이 전원이 꺼진 채 덮여 있고, 도서관에서 빌려온 듯 바코드가 붙어 있는 책이 몇 권 있습니다.
평범한 명상용 서적입니다. 현대인은 과도한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되어 있고, 지나친 스트레스는 환각 및 환청과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머릿말이 쓰여 있네요.
코이의 관찰 판정 입니다!
스키카게는 책을 예쁘게 정리해줬습니다.
| Value: | 80/40/16 |
| Rolled: | 20 |
| Result: | Hard |
음... ...? 아닌데, 뭔가 이상한데... 스키카게의 지능 판정 입니다.
| Value: | 85/42/17 |
| Rolled: | 100 |
| Result: | Fumble |
코이가 침대를 살피자 침대 위에 올려져있는 수면 안대가 보입니다.
좀 누워서 좀 눈 좀 붙여
책장에는 책들이 빽빽하게 꽂혀있습니다. ... ... ? 리히토 또한 지능 판정 입니다.
| Value: | 65/32/13 |
| Rolled: | 47 |
| Result: | Success |
코즈는... ... 오... 아야켄의... 방... 흥미 제로... 였지만 리히토는 어딘가 병적으로 깔끔한 방에 이질감을 느낍니다.
방이야 깨끗하면 좋지만, 책장의 1열부터 마지막까지, 심지어 책 위에까지 먼지 하나 없이, 그것도 크기 순으로 정리를 해두는 건... ... 강박이죠.
방은 다 살펴본듯 합니다. 아마 이불이나 베개는 옷장 안에 있을 거 같은데...
코이가 옷장을 열자... ...
으아악!
옷가지들이 와르르 나오며 코이를 덮칩니다.
오~... 옷 완전 마구 쑤셔박아넣었는데~...
(코이 위의 옷들을 주섬주섬 치워줍니다.)
코이의 목소리를 들은 아야켄이 잠시 일어났다가 머쓱한 얼굴로 어쩔줄 몰라합니다...
착한 리히토! 주섬주섬 옷을 치웁니다.
옷 때문에 살피지 못했던 옷장의 안을 보니 여름용 이불들이 여러개 차곡차곡 개어져있습니다.
평범한 스키카게!
가서 깔아..
슬슬 잘 준비를 할 시간이긴 하죠. 내일 일어나서 허락은 안 받았지만 바코드가 없어서 굳이 허락 받을 필요가 없었던 도서관의 책도 영어로 읽어봐야 하고... ...
리히토의 증상이 더 심해지기 전에 치료할 방법을 찾아야 할 테니까요.
이불을 챱챱 깔았습니다. 자볼까요?
코이가 불을 끄자, 집안은 까맣게 변합니다.
여러분은 많은 생각이 들 수도, 어쩌면 아무런 생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일상뿐이었던 여러분에게 무언가 일어나고 있다는 점과, 그로인해 무언가를 영원히 잃을 수도 있다는 것.
... ...
악몽없는 밤이 되길 바라
*
2일차
요란한 공사소리와 함께 새소리가 들려오고 눈을 떠보면 햇빛이 창으로 들어오는 아침이 됐습니다.
잠들기 전에는 까맸던 집안도 이제는 빛으로 한가득이네요.
아침에 일어난 여러분은 오늘 무엇부터 할까요?
항의전화 해볼까..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습니다... ...
코이가 문을 두드렸지만 아야켄은 답이 없습니다. ... 뭐, 들어가도 되지 않을까요?
아야켄은 여전히 자는 듯 보입니다. 정말 시체처럼 누워있네요. 깨워볼까요?
겉으로 보기엔 어디가 아파보이지 않습니다. 눈을 감고 있기 때문일진 모르겠지만... ...
배고프다... ... 뭐라도 먹을까요?
솔직히 집주인과 못해도 10년을 보고 살았는데 그 집 냉장고 좀 뒤져도 되지 않을까?
스키카게와 리히토는 냉장고를 뒤지나요?
냉장고를 뒤집니다... ... 리히토와 스키카게, 행운 판정 입니다!
| Value: | 60/30/12 |
| Rolled: | 62 |
| Result: | Fail |
(,,,)
스키카게가 자신있게 찾아냈지만 ... ! 아앗, 이것은 ... ... 유통기한 지난 거잖아! 이런 건 좀 버리라구!
치즈다..치즈..
| Value: | 50/25/10 |
| Rolled: | 50 |
| Result: | Success |
코즈...
그때 리히토는 베이컨을 발견합니다. 음... ... 유통기한이 사흘 후니까 그냥 지금 먹어주는 게 더 좋지 않을까요?
코이도 냉장고를 뒤지나요?
어쩔 수 없지 우리가 치워주자
| Value: | 50/25/10 |
| Rolled: | 38 |
| Result: | Success |
앗 이건...!
코이는 달걀도 마침 찾아냅니다. 이정도면 하울 정식 해먹을 수 있을거 같은데~!
(하울 정식!)
하울 정식! 아침을 해먹을까요?
(주먹을 쥐어본다)
요리의 경우 요리, 예술, 행운 중 한 가지로 판정 가능합니다!
갑자기 분위기 리히토, 리히토가 아침을 하나요?
| Value: | 50/25/10 |
| Rolled: | 25 |
| Result: | Hard |
리히토는 코이 손에 있던 후라이팬을 가져다 요리를 시작합니다.
맛있는 냄새가 나고... ... 완벽한 하울정식을 완성 시킵니다!
(자리에 앉음)
즐거운 식사시간! 식사를 하며 오늘의 일정을 얘기 나눠도 좋을 거 같습니다.
(난 못해)
영어를 못한다는건
읽지 못한단 뜻이야
있지 않을까..?
핸드폰을 통 안써서 관심이 없었네..
애초에 여러분은... 그런거 못 쓰는 곳에서 한 10년을 지내지 않았나요?
모를 만도!
옆나라 친구들도 12년동안 영어 배워도 원서를 읽을 줄은 모르니 괜찮지 않을까?
좋습니다... ... 어느정도 식사를 마쳐갑니다. 어제 책은 누가 챙겼을까요?
(난 안 챙겼어)(아마 )
내가 챙겼나봐 (주섬주섬 책을 꺼냅니다)
코이가 주섬주섬 책을 꺼냅니다. 역시... 아무리 봐도 낯설고 낯선... 책입니다.
가져올 수 있습니다.
노트북 및 스마트폰 사용 시 컴퓨터 사용 혹은 자료조사로 판정 가능합니다.
영어 또한 판정 가능합니다!
(앱을 켜서 책에 갖다댑니다)
| Value: | 60/30/12 |
| Rolled: | 6 |
| Result: | Extreme |
내가 대학에서 한 건 교수님에게 굴려지면서 자료조사한 것 뿐이지...
검색하자 해당 서적이 <에이본의 서>라는 거까지는 나옵니다. 하지만... 각종 언어로 중에서도 일본어로 번역된 것은 보이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갖고 있는 책은 아무래도 영문번역판 인듯 싶습니다.
*각종 언어 중에서도
(난처한 표정으로 책을 바라봅니다)
| Value: | 31/15/6 |
| Rolled: | 11 |
| Result: | Hard |
: 보상으로 인해 극단적 성공으로 간주합니다.
코이는 침착히 책을 읽기 시작합니다.
알 수 없는 말들과 주문들 가운데, 광년 단위의 거리를 오갈 수 있는 <차원의 관문>을 여는 주문이라는 것을 발견합니다.
아스네 코이 크툴루 기능치 +3.
이성 감소입니다. 아스네 코이는 2d4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rolling 2d4
(+)
3
1
4
이성 -4.
: 현재 에이본의 서를 읽었기 때문에 여러분은 일회성으로 <관문 생성> 주문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일회성이기 때문에 세션 종료 후 사라집니다.
아스네 코이는 친구들에게 주문에 대해 알려주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런 내용인데...
차원의 문을 여는 주문이 여기 있어.
(요렇게 저렇게 주문에 대해 알려줍니다)
전원 주문 습득.
앨리스도 있는데 굳이 과학적이지 않더라도 괜찮지 않을까요?
시간이... ... 책 하나 해석해보겠다고 꽤나 지났네요.
여러분은 이제 뭘 할까요?
지금 당장 주문을 쓰나요?
정말?
궁금해
없나?
: 해당 주문은 여러분의 '정신력' 수치와 'MP'를 소모하여 사용합니다.
코이가 다시 한 번 주문 페이지를 살핍니다.
코이의 지능 판정 입니다.
| Value: | 70/35/14 |
| Rolled: | 4 |
| Result: | Extreme |
... ... 이 차원의 관문은 아무래도 현재 '아야켄'과 '리히토' 그리고 이 마을 누군가에게 '기생' 된 무언가를 돌려보내는 주문일거란 생각이 듭니다.
극단적 성공 보상입니다.
(To 아스네 코이): 그렇다면 그 기생된 무언가가 살고있는 곳에서 아무래도 관문을 열어야 돌려보낼 수 있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스칩니다.
그 기생된 무언가가 살고있는 곳에서 관문을 열어야.. 돌려보낼 수 있지는 않을까..?
해보자
여기서 관문을 여나요?
나머지 사람들은 이의 없나요?
그러니까 그 감염원의 뿌리를 찾아서 보내버려야하는게 맞지 않을까?
친절할
필요가 있나..?
그렇게 해야 추후에 재발할 걱정이 없지 않을까?
(곰곰…)
어떻게 알아보게?
쿠도, 네가 이렇게 된 원인을 우리한테 이야기해줬었나?
어디서 뭘하다가 이렇게 된건지?
이유가 제각각인데
혹시나 감염시킨게 물고기라고 하더라도... 물고기는 육지로 이동할 수 없구..
뭐 .. 그럴까
호수는 공원에 있을 겁니다. 번화가에서도 멀지 않았으니... 택시로는 금방 가겠네요.
쿠도 만엔 빌린다
여러분은 밖으로 나옵니다. 잊고 나온 물건은 없죠?
택시를 타고, 부드럽게 공원으로 갑니다.
현재 시간은 오후 1시. 요리하고 밥 먹고 책읽고 해석 조금 했다고 벌써 시간이 오후가 됐습니다.
아저씨 아직 멀었어요?
(대화 돌림)
택시 기사: 아, 거의 다 도착했습니다~ (사람좋은 얼굴)
택시기사의 말대로 금방 공원에 도착합니다.
가격은... 늘 내던대로네요. 계산할까요?
잔돈 있어요?
택시 기사: (만엔 보고 덜그럭) (일단 잔돈 거슬러 준다;)
(거슬러 받고 내린다.)
큰 호수가 중앙에 있는 공원입니다. 주변에 잔디밭이 있습니다. 공원 입구 쪽에는 관리사무실과 화장실이 붙어 있는 작은 건물도 하나 있습니다. 호수에 입수 금지, 잔디를 밟지 마시오 등의 팻말이 세워져 있습니다.
쿠도 수영은... 수영장에서..
장소 이동으로 인한 2일차 첫 정신력 판정 입니다. 칸자키 리히토는 정신력 판정 해주세요.
| Value: | 50/25/10 |
| Rolled: | 87 |
| Result: | Fail |
| Value: | 22/11/4 |
| Rolled: | 59 |
| Result: | Fail |
: 실패.
아야켄 행동 정지. 칸자키 리히토부터 증상 악화 합니다.
(To 칸자키 리히토): 바닥에 기어다니는 것,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 작은 벌레같은 무언가가 보입니다. 청각이 예민해져, 일상적인 대화 소리 정도에도 짜증이 나기 시작합니다.
(To 칸자키 리히토): 칸자키 리히토, 이성 체크 해주세요.
| Value: | 59/29/11 |
| Rolled: | 54 |
| Result: | Success |
(To 칸자키 리히토): 이성 -1.
갑자기 쿠도 아야켄은 미친 듯 중얼거리며 당신들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어디론가 급하게 도망칩니다.
... ...
아야켄을 쫓아가나요?
어차피
그 무언가만
없애면 쟤도
멀쩡해지는거 아냐?
다녀와
리히토를 두고 찾으러 가나요?
빨리 뛰어갔다 올게
아스네 코이 혼자 쿠도 아야켄을 찾으러 갑니다.
(To 아스네 코이): (여기로 진행합니다.) 홀로 쿠도 아야켄을 쫓아가보자 거기는 공원입니다. 아야켄은 호수 앞에 서 있습니다. 그는 선글라스를 벗어던지고, 표현할 수 없는 빛을 띤 눈을 당신에게 향하며 말합니다.
남아있는 둘은 따로 공원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늦네..
호수나 볼까..
칸자키가 호수를 보자 호수의 물이 묘한 색으로 일렁입니다.
(To 아스네 코이): 말을 마친 아야켄의 몸이 이상한 빛으로 물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아야켄은 망설임 없이 호수에 몸을 던집니다.
칸자키가 자세히 바라보던 중,
호수에는 무언가 큰 것이 빠진듯 잔물결들이 일어납니다.
(To 아스네 코이): 코이는 어떻게 할까요?
()
칸자키는 멀쩡히 호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코즈~! 멀지 않은 곳에서 코이가 부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물결치는 곳을 바라보니... ...
... ...?
칸자키의 눈에는 호수 앞에서 코즈를 부르는 아스네와 ... ... 무언가 물에 빠진듯 보이는 첨벙이는 호수의 표면이 보입니다.
코이가 리히토와 스키카게와 합류합니다.
리히토가 손을 뻗어보자, 호수 속으로... 보이는 건... ... ... 아야켄?
: 현실 시간 10분까지 타임어택입니다.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 엔딩이 진행됩니다.
뭐?
(코이와 호수를 번갈아 바라봅니다)
호수로 몸을 던졌어.
근력, 또는 민첩 및 행동에 맞는 기능으로 구할 수 있으며 그대로 두는 것도 가능합니다.
아까 보였으니까 ....
너네는 들어가지말고 있어
(호수로 들어가봅니다)
칸자키가 호수로 들어갑니다.
스키카게도 호수로 들어갑니다.
호수는 꽤나 깊어 리히토가 첫발을 내디뎠을 때 바로 가슴까지 올라왔습니다.
돌려보낼 테니까!
리히토의 수영 판정 입니다
| Value: | 20/10/4 |
| Rolled: | 2 |
| Result: | Extreme |
리히토가 호수를 살피자, 쿠도 아야켄이 보입니다. 발버둥을 칠거면 왜 빠졌지?
구해봅니다. 리히토의 근력 판정 입니다.
| Value: | 45/22/9 |
| Rolled: | 76 |
| Result: | Fail |
(민첩하게 낚아채기라도 해보자)
민첩하게 낚아채볼까? 리히토는 민첩, 스키카게는 근력 판정 입니다.
| Value: | 40/20/8 |
| Rolled: | 5 |
| Result: | Extreme |
스키카게가 아야켄을 잡아냅니다.
| Value: | 55/27/11 |
| Rolled: | 72 |
| Result: | Fail |
얼른 끌어올리지 않으면 안 될 거 같네요. 여러분도 물에 오래 있음 안 될 거 같고.
호수 밖으로 나가볼까요?
모두가 물 밖으로 나오자... ... 어라? 스키카게... ...
당신은 무의식적으로 눈을 깜빡입니다. 다시 바라본 세상은 조금 전보다 묘하게, 밝고 화사하고 선명하게 보입니다.
분명... 슬슬 해가 저물 시간인데... ... 어째서?
코즈 스키카게의 정신력 판정 입니다.
| Value: | 70/35/14 |
| Rolled: | 83 |
| Result: | Fail |
코즈 스키카게는 이성 체크 해주세요.
| Value: | 69/34/13 |
| Rolled: | 33 |
| Result: | Hard |
이성 감소 없습니다.
코이는 정말 주문을 외우나요?
진짜 외우는거야!
그때 아야켄이 콜록거리며 물을 토합니다.
현재 시간,
(To GM) rolling 1d12
()
1
1
(To GM) rolling 1d12+1
()
+19
10
눈에띄질 말든가..
오후 8시.
아스네 코이는 혼자 주문을 외워 관문을 여나요?
그 경우 모든 관문에 대한 비용을 아스네 코이 혼자 지불하게 됩니다.
확인.
스키카게, 리히토, 코이. 전원 1d10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rolling 1d10
()
9
9
rolling 1d10
()
4
4
rolling 1d10
()
6
6
스키카게의 정신력 -9, 리히토 정신력 -6, 코이 정신력 -4.
아야켄 정신력 -11. 로 총합 30의 정신력으로 관문을 생성합니다.
아이들은 관문을 어느 위치에 열었을까요?
호수로 관문을 만듭니다.
여러분은 지금부터 마력을 소모하여 여러분을 감염시키고 기생하는 '무언가'를 돌려보낼 수 있게 됐습니다.
글쎄요.
실패시 재도전에 가능합니다.
최소값을 지불할 수 없을 때까지.
(돌려 보내 본다.)
: 최소값의 경우 정신력 총합 30 입니다. 마나의 경우 10.
전원 1d12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rolling 1d12
()
1
1
rolling 1d12
()
2
2
rolling 1d12
()
1
1
스키카게 마력 -1, 리히토 마력 -1, 코이 마력 -2, 아야켄 마력 -3 으로 총합 7의 마력을 사용합니다.
기본 성공률 40 + 30(지불한 정신력) + 3(지불한 마력/2) 으로 성공률 73으로 다이스를 굴립니다.
rolling 1d100<73
()
77
0 Successes
실패.
정신력과 마력을 더 소모하나요?
(못하는 영어 해봄)
(귀엽네) 정신력 1d10 , 마력 1d12 로 굴려 재시도합니다.
rolling 1d10
()
3
3
rolling 1d10
()
9
9
rolling 1d12
()
12
12
rolling 1d12
()
9
9
rolling 1d12
()
9
9
rolling 1d10
()
7
7
정신력 30 , 마력 31
40 + 30 + 15 로 성공률 85로 다이스를 굴립니다.
rolling 1d100<85
()
96
0 Successes
... 실패.
쿠도 아야켄 정신력 0, 마력 0.
칸자키 리히토 마력 0.
정신력 1d20 , 마력 1d5 로 재시도 가능합니다.
rolling 1d20
()
12
12
rolling 1d20
()
16
16
rolling 1d5
()
5
5
rolling 1d5
()
2
2
rolling 1d20
()
8
8
정신력 36 , 마력 7
40 + 36 + 3 으로 성공률 79로 다이스를 굴립니다.
rolling 1d100<79
()
10
1 Success
성공.
... ...
그 오로라같은, 알 수 없는 색은 당신들이 만들어낸 문에 이끌리듯 빨려들어갑니다.
호수에서 거대한 ‘무언가’ 가 떠오르고, 아주 눈부신 극채색에 휩싸여 순간 당신들은 눈을 감아버립니다.
…
빛이 사그라들고, 다시 눈을 떠보면 호수의 물은 밤하늘이 비쳐 반짝입니다. 오로라같던 그 기묘한 색은 더이상 보이지 않습니다.
아야켄이 이상한 얼굴로 주변을 바라보다 당신들을 바라봅니다. ... ... 이제 이상한 게 안 보여. 그런 말을 중얼거리며.
감염됐었던 리히토와 스키카게의 눈에도 밤은 환하지 않습니다.
달빛이 비출 때만큼의 빛만이 들어오며, 늘 바라보던 풍경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 ...
여러분은 모두, 각자의 집이나 다시 한 번 아야켄의 집에서 지냈습니다. 혹시 모르잖아요? 정말 다 나은걸지. 아닐지.
하지만 걱정이 무색하게도 아침이 돼도 여러분의 시야도, 소리도 모두 원래의 상태 그대로였습니다.
마치, 괴로울 정도로 괴롭히던 이상한 무언가도 소리도, 전부 꿈이었단 듯이.
다음날 아침에 다시 호수에 가 보아도, 아침 햇빛이 비쳐 반짝일 뿐 더이상 그 색은 보이지 않습니다.
말라버렸던 나무들도 거짓말처럼 생기있어지고, 몸 속에서 기묘한 색을 발하던 길짐승들도 보이지 않습니다.
도쿄를 물들여가던 색은 완전히 걷혔다고, 당신들은 생각하겠죠.
아침햇살은 따사롭고 눈부십니다. 눈이 절로 찡그려질 정도이지만, 불쾌하지는 않습니다.
―
Best End.
당신이 보는 색
―
: NPC와 탐사자 전원 증상 회복 (모든 기능 감소량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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